수어방송
수어방송
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평택에서 처음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품격 있는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 ‘평택야행’이 지난 10월 28일부터 개최되었는데요. 평택향교와 진위향교 등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평택문화원과 한국축제포럼 평택지부가 함께 하는 평택야행은 야간에 지역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는데 목적을 지녔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국악, 양악, 마술, 인형극, 역할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문화예술 축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평택야행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재에 대한 시민의 거리감을 없애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잘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평택시가 전라남도 신안군과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7일 신안군 가거도에서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표지석 제막식, 평택시 농·특산물 홍보,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평택시와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가거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택의 섬’으로 선포한 바 있는데요. 특히 이번 표지석 제막행사로 두 지자체가 ‘형제’로서 우의를 확고히 하는 출발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막식 이후 가거도 주민과 신안군 관계자에게 평택시 농·특산물 명품브랜드 슈퍼오닝 쌀과 평택배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가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도 가졌다고 합니다.
평택시는 국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원동력으로 인구 50만 대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으로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평택수어뉴스는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