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김연주입니다.

오늘은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개소식에 관한 소식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6월 9일,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상담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최근 층간소음이나 주차, 쓰레기,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갈등을 사전에 중재하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하는데요.

2020년 4월부터 3년간 YMCA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평택시는 이번에 개소한 이웃분쟁조정센터와 함께 권역별 마을 소통방으로 3곳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3곳을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2023년까지 30개의 소통방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웃 간의 분쟁으로 상담을 원하신다면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YMCA)를 방문하시거나 전화(031-681-3081)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평택수어뉴스는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