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앵커 김연주입니다.

이번 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으로 배우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 공감문화 의식을 높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평택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파라아디스복지재단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 인형극’을 실시합니다.

평택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개 초등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장애인식교육 인형극’은

지적,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공감문화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인형극은 장애학생의 유형에 따라

(▲ 우리는 친구,뻐끔 ▲ 준호가 사라졌어요. ▲ 현지의 일기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양미자 평택시교육장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으로 평택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