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평택시는 ‘함께하는 깨끗한 평택’ 프로젝트를 시행한 결과, 5월 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해 과태료 부과 83%, 종량제 봉투 판매 실적 11%가 증가했다고 6월 11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평택시는 ‘함께하는 클린 평택’ 프로젝트를 통해 무단 투기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함께하는 클린 평택 프로젝트’란 재래시장, 원룸 밀집 지역, 도로변 등 취약 배출지의 불법 배출 단속 강화, 국토 대 청결 운동, 클린 기동대 확대 운영, 클린존, 무단투기 예방용 스마트 경고판 CCTV, 로고라이트 설치 등을 통해 깨끗한 평택을 만들어 간다는 정책입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일회용품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올바른 쓰레기 배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내용물을 비웁니다. 둘째, 이물질을 깨끗이 씻습니다. 셋째, 재질별로 분리 배출하여 버려야 합니다. 다만, 컵라면 등과 같이 이물질을 씻어내도 용기가 더러운 경우에 재활용할 수 없으니,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기 바랍니다.    (출처: 환경부 블로그)

다음 뉴스입니다. 최근 아이스 팩이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6월 15일 경기도 의회에서 ‘아이스 팩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제정되었습니다.
‘경기도 아이스 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아이스 팩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아이스 팩 순환 시스템이란 배달문화의 확산으로 아이스 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른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아이스 팩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입니다.
재활용할 아이스 팩은 평택시 세교동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와 개나리아파트 등 공동주택 25개소 아이스 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2020년 연말, 수거함에 배출한 3,800여 개의 아이스 팩은 통복시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전달되었으며, 아이스 팩 수요가 많은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거둬들인 아이스 팩을 통복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모든 전통시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출처: 평택시청 블로그)

이것으로 수어뉴스를 마칩니다. 평택수어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