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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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에 아주대학병원의 유치가 확정되었습니다. 8월 4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대학병원이 조속히 건립돼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택 브레인시티에 들어설 의료복합타운은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500병상 이상의 종합의료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일반 병상 458, 중환자 병상 42, 감염병 전문병동 등의 시설을 갖추어 감염병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수술실 운영, 로봇 의료장비 도입,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환자 정보 상황 통합관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설립하며, 미군기지, 평택항 개발 등 지역 상황을 반영한 국제진료센터 운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병원 대상지와 떨어진 의료 취약지역에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닥터헬기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 타운 유치로 평택 시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평택 내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중증 응급환자, 외상환자, 신종 감염병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수어뉴스를 마칩니다. 평택수어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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