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평택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코로나 19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즉, 유행성 감기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평택시민 중 1~3급 중증장애인, 의료급여, 국자유공자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는 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만 65~69세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22년 2월 28일까지 접종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와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의 접종기간은 9월 14일부터 22년 4월 30일까지이며, 평택시민 중 중증장애인 1~3급. 의료급여, 국가유공자는 10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접종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는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시기에 맞춰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택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호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시민께서는 나이별 접종기간을 꼭 지킬 것”이라며, “병·의원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으로 수어뉴스를 마칩니다. 평택수어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