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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월 25일, 평택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한 과정을 공개하기 위해 예방접종추진지원단 구성과 운영계획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가졌는데요.
접종센터는 권역별 1개소가 운영되며 남부지역은 합정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북부지역은 이충동 이충문화체육센터, 서부지역은 서부문예회관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접종대상자는 연령,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이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이지만 감염이나 중증질환 발생 위험도, 의료체계와 기타 사회기반시설유자, 취약군에게 전파위험이나 노출위험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예방접종 때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겠다며 시민들의 백신에 대한 두려움을 한시름 덜어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경기도가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신청이 2월 1일 시작한 가운제 핸드폰 번호를 요청한 후 소액제 방식으로 돈을 빼가는 ‘가짜 신청사이트’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외에 다른 곳에서는 2차 재난기본소득 안내는 물론 경기도민 인증을 하지 않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제보 접수 후 즉각 ‘포털사이트 다음’측에 조치를 요청해 삭제를 완료했으며 삭제 조치 후에도 지속해서 가짜 안내 사이트 모니터링을 시행, 13개 사이트를 추가로 발견하고, 포털사이트에 전달해 삭제를 완료한 바 있는데요.
경기도는 추가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 홈페이지와 SNS 사회관계망을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 주소 안내에 나섰으며, 가짜사이트 적발 시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으로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평택수어뉴스는 유튜브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