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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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수어뉴스 앵커 김연주입니다.
경기도가 평택에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평택과 안양에 설치한 뒤
2020년까지 군포, 안성, 남양주, 동두천, 연천 등
5곳에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 통계청이 지난 9월 24일
2018년 자살사망률이 지난 2017년에 비해
1.3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살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자살예방센터 설치를 완료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교육과 상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27억 원 수준이었던 자살예방센터 관련 예산을
42억 7900만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9월 19일 전국 최초로 발족한
‘경기도청년생명사랑모니터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와 SNS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자살을 부추기는 유해정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찰, 소방관, 공공병원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시도자들이 관리체계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강화했습니다.
노인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알코올과 자살문제 조기발견·개입 등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것으로 평택시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평택시수어뉴스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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