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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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앵커 김연주입니다
이번 소식은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K-6 미군기지의 대규모 생화학실험 의혹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K-6캠프험프리스에서 생화학실험프로그램 ‘JUPITR 주피터 프로젝트’가 실제 가동되고 있다는 의혹이 일자 평택평화시민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평택평화시민행동에서 단체 생화학 실험의 위험성을 강조한 내용은 “지난 2015년 5월 메르스 사태로 수많은 시민이 생명을 잃는 기막힌 상황에서 K-55평택오산공군기지 탄저균 사고로 전대미문의 공포에 떨어야 했다”며 “주피터 프로젝트는 기지 밖 2㎞ 지점에서 세균을 살포한 뒤 미군기지 내에서 포집된 세균의 종류를 파악해 대응하는 훈련”으로 주한미군은 한국인의 생존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살아있는 세균을 마구 뿌리며 실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평택시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평택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것으로 평택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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