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본관을 평택 배씨로 한 ‘배재성(裵地星)’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한미동맹친선협회는 미국의 대통령 등 유력 이산들에게 한국식 이름을 지어 전달해 왔습니다.

본관을 ‘평택 배 씨’로 한 것은 평택이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지성(地星)’은 하늘과 땅을 하나로 잇는 ‘지구의 별’을 뜻으로 재임 기간에 전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 후대까지 그 이름이 오르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명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명을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9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모두 3만 명으로 지난 6월 1차 모집때 1만 명에게 지급하였고, 이번 2차에 1만 명과 하반기 3차에 1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선정 대상자에게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분기별로 30만원씩 지급하며,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4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youth.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수어뉴스를 마칩니다. 수어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