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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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칼럼 앵커 한은혜입니다.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칼럼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말합니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으로 뇌는 항상 심장으로부터
일정량의 혈액을 공급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하는 기관입니다.
뇌혈관은 혈액공급을 위한 ‘자동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에서 뇌로 보내는 혈액의 양
즉 혈류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혈류에 장애가 발생하면
이는 곧바로 뇌졸중, 즉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이어지게 되고
언어장애나 신체마비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뇌졸중의 위험 요인들을 살펴보면
고령,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나이를 제외한 위험인자의 경우는
환자와 의료진의 노력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전체 뇌졸중의 20%이상이 50대 초반 이전에 발생하고 있어
발견한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히 위험요인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1년에 한번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당뇨, 고지혈증 등을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지나치게 과음하거나 흡연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 올바른 식습관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당이나 염분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은 치료 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항상 활기차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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